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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유 묽게 타면 아기 탈수·변비 원인”… 분유 먹이는 노하우
  글쓴이 : 바람돌이     날짜 : 08-04-17 17:48     조회 : 11922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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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묽게 타면 아기 탈수·변비 원인”… 분유 먹이는 노하우

2007년 08월 29일 (수) 14:29   쿠키뉴스
[쿠키 사회] “분유 너무 묽게 타면 아기 탈수·변비 원인 될 수도 있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분유를 위생적으로 먹이는 노하우를 담은 소비자 가이드를 제작 29일 배포했다. 가이드에는 분유 구입과 보관,젖병 소독,조유 방법,남은 분유 처리 방법 등 분유를 만들 때 지켜야 할 위생 요령이 담겨있다.

성장단계 별 분유 선택 중요 분유를 선택할 때 제품의 표시 사항 등을 정확히 확인한 뒤 아기 나이에 적합한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아기 월령에 맞지 않는 분유를 먹일 경우 필요한 영양소 결핍이나 과잉을 초래 할 수 있다.

미숙아나 알레르기 등 기타 질환으로 일반 분유가 아닌 특수 분유를 먹이고자 할 경우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권고에 따라 적합한 분유를 선택해야 한다. 유통 기한과 제품 포장 상태 확인도 필수다.

개봉 3주 이내 분유 모두 사용해야 분유는 깨끗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변질을 막을 수 있다. 개봉 후 제품의 뚜껑은 완전히 닫아 두어야 하며 제품에 들어있는 스푼은 물기 없이 깨끗한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한번 개봉한 제품은 3주 이내에 아기에게 먹이는 것이 좋다.

젖병·젖꼭지, 따뜻한 물로 여러번 헹궈야 젖병은 아기의 입과 직접적으로 닿는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아기가 사용한 젖병과 젖꼭지 등은 사용 직 후 세척하도록 한다. 브러시를 이용해 젖병 안에 남아 있는 분유를 깨끗이 씻고 세제가 남지 않도록 따뜻한 물로 여러 번 헹구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젖병과 젖꼭지를 소독할 때는 커다란 냄비에 젖병과 젖꼭지 등이 완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충분히 끓여 소독한다.

소독한 젖병과 젖꼭지는 건조한 뒤 외부로부터의 오염을 막기 위해 뚜껑을 꼭 닫은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날고기 만지고 분유 타면 안돼요 분유를 타는 장소는 무엇보다 청결해야 한다.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아기의 기저귀를 갈고 난 뒤, 요리를 하면서 날고기나 생선 등을 만진 뒤, 흙이나 애완동물을 만진 뒤에 분유를 탈 경우 손에 의해 아기에게 세균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분유를 타는 물은 반드시 먹는 물을 70℃ 이상으로 끓여 식힌 뒤 사용해야 한다. 70℃ 이상의 온도에서 끓여야 대장균군의 일종인 엔테로박터 사카자키 균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분유 제대로 타는 법! 수유량의 3분의1 에서 3분의 2정도의 물을 젖병에 먼저 따르고 제품 조유 방법에 따라 정확한 양의 분유를 넣고 물에 녹인 후 남은 수유량까지 물을 따라 채우면 된다.

물이 너무 적거나 분유 양이 너무 많아 조유 농도가 진하게 되면 아기의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탈수나 변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면 농도가 너무 옅으면 필요한 열량과 영양 공급 부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양을 타야 한다.

분유를 섞을때 아기가 입에 무는 부분인 젖꼭지를 잡지 않도록 한다.

아기에게 먹이기 전 반드시 손목에 몇 방울 떨어뜨려서 아기가 먹기 적당한 온도인지 확인한다. 분유가 뜨거울 경우 젖병 채로 찬물에 담그거나 흐르는 물을 이용하여 빠른 시간 내에 식힌다. 분유는 되도록 아기가 먹기 직전에 타서 바로 먹이는 것이 좋은데 미리 분유를 타 놓을 경우 5℃ 이하의 냉장고에서 24시간까지 보관한다. 냉장 보관된 분유를 아기에게 먹일 때에는 중탕으로 데운 뒤 먹이고 남은 분유는 반드시 버린다.

외출 시에는 액상의 멸균된 분유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끓인 물을 진공보온병에 담아간 후 사용해야 한다.

박혜영 식약청 영양평가팀장은 “아기에게 가장 좋은 식품은 모유이지만 모유 수유가 어려운 엄마들이 분유를 이용할 때 가이드는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기에게 먹일 음식인 만큼 다른 일반식품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취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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