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일본 태정관 \"독도는 한국땅\" |
| 글쓴이 : 바람돌이
날짜 : 05-03-16 12:49
조회 : 3760
추천 : 0 |
|
| 트랙백 주소 : http://baramdori.com/bbs/tb.php/news_board/277
|
|
[앵커멘트]
일본 시네마현 의회가 오늘 \'다케시마의 날\' 제정안을 선포하기로 한 가운데 19세기 일본 최고 국가기관이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인정한 문헌이 공개됐습니다.
이 문헌에는 또 2차 대전 직후 연합국도 독도는 한국땅이라며 돌려 줄것을 분명히 하고 있어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는 일본 사람들의 주장이 터무니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습니다.
채장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877년 일본 최고 국가기관인 태정관은 죽도 지금의 울릉도와 그 외 1도인 송도 즉 지금의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다는 훈령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국립공문서관에 소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 진 이 훈령은 당시 일본 내무성이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현에 포함시켜야 하는가 라는 질의 품의서를 받고 내린 답변입니다.
이에 따라 당시 일본 내무성은 태정관의 결정 훈령을 시마네현에 내려 보내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 영토이니 시마네현 지도에서 빼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같은 자료는 독도연구보전협회와 독도학회가 근거를 수집해 만든 책자에 기록된 것입니다.
[기자]
19세기 일본 최고 국가기관 스스로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땅이 아니라고 인정한 만큼 독도는 한국땅임이 확고히 입증된 것입니다.
이 보다 앞선 1868년 일본에 들어 선 메이지 정부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에 부속돼 있는 경위를 조사하라는 항목도 스스로 자신들의 영토가 아님을 시인하는 반증입니다.
특히 2차대전 직후 연합국이 작성한 지도에도 독도는 한국영토라며 한국에 반환돼야 마땅하다고 밝힙니다.
모두 19페이지 분량으로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독도의 영유권은 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이 책자는 최근 영어과 일어 프랑스어 등 5개 국어로도 출간돼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인들의 허구성을 잘 반박하고 있습니다.
YTN 채장수[jschae@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
| |
Copyright 1999 ⓒ www.baramdori.com.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