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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전화
  글쓴이 : 바람돌이     날짜 : 05-07-06 01:02     조회 : 3971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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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시내전화보다 비싸게 받아야" - 요구 서비스 업체들은 요금 인하 주장 '팽팽' ‘070 인터넷전화’ 서비스가 통화요금 등 업체간 입장 차이로 인해 개통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정통부는 당초 지난 6월 말까지 인터넷전화 통화요금을 확정짓고 서비스에 들어가려 했으나, 업체들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바람에 당초 일정을 연기한 상태다. ‘070’ 국번으로 시작하는 신형 인터넷전화는 전화선 대신 인터넷회선을 이용해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통화료도 시·내외 구분 없이 전국 단일요금제가 적용된다. KT 경영연구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시장 전망에 따르면, 올해 유선전화 시장은 6조7200억원 규모로 작년보다 0.5% 줄어들 전망이다. 반면 인터넷전화는 070 수신번호가 부여되는 올해부터 연평균 109%씩 증가해 2007년 300만 가입자에 8000억원대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KT측은 이같은 070 인터넷 전화에 대해 기존 시내전화 통화요금(3분당 39원)보다 요금을 비싸게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인터넷전화 가입자에게 3분당 50원대의 통화료에 인터넷망 사용대가로 월 2000원을 별도로 받는 방안을 정보통신부에 제시했다. 이는 인터넷전화 요금을 높게 매겨 자사의 기존 전화사업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KT 측은 또 “인터넷전화 업체들이 KT 등 통신사업자의 통신망을 활용해 전화사업을 한다면 월 기본료 형태의 이용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KT의 인터넷망을 빌려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들은 가급적 통신망 이용료를 낮춰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인터넷전화 업체들은 3분당 39원을 070 인터넷전화의 적정요금으로 제시했다. 기존 시내전화와 요금이 같아야 사업초기에 이용자들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업체들은 초고속인터넷망 사용대가도 가입자당 월 500원 이하로 낮춰줄 것을 정통부에 공동으로 건의했다. 이들은 KT가 요구하는 금액(월 2000원)을 다 주면 사업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애니유저넷 이관석 상무는 “이미 월정액을 지불한 초고속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보든, 전화를 걸든 그것은 소비자의 자유”라며 “인터넷전화에 대해 별도의 비용을 부과하려는 것은 인터넷전화 사업을 아예 못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창신기자 heri@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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